Exploring the Meaning of Gwangju River Bridge as a Cultural Landscape
광주천의 다리는 광주천의 발원지인 무등산에서부터 영산강이 만나는 지점까지 약 50개가 넘는다. 광주천 다리는 광주 사람들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 놓은 문화경관이다. 우리가 광주천의 다리를 이해하는 것은 광주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광주천 다리는 문화경관으로서 인식되지 않았고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광주천 다리를 문화경관으로 설정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광주천 다리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 광주천 다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광주천 상류 지역에서부터 하류 지역으로 하나씩 건설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광주천이라는 자연환경이 신분의 교류를 막고 있었다. 주로 나무와 돌다리의 형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양반과 서민들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다. 일제강점기에 광주천 정화사업을 하면서 광주천 다리는 근대식 콘크리트 형식으로 변화되었으며, 계층간 이동이 많아지면서 권력과 부의 개편이 있었다. 현대에 들어와서 광주천 다리는 훌륭한 예술품, 여가의 공간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처럼 광주천 다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의미를 알고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작업은 사회과교육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Authors
- Han-Na Song Han-Na So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ocial Studies Education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7561/sse.2024.12.63.4.69
- Primary Topic
- Wildlife-Road Interactions and Conserv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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