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act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on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특수관계자거래가 경영성과와 타인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산총액 10억원을 초과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영리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의 장·단기대여금, 가지급금, 지분법투자금을 포함한 특수관계자거래가 경영성과와 타인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br/> 연구 결과, 특수관계자거래는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영성과 중 자산증가율은 특수관계자거래에 의해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산수익률도 특수관계자거래에 의해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수관계자거래가 자산증가율과 자산수익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특수관계자거래라는 내부거래를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의 특수관계자거래는 효율적거래가설을 지지하는 것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특수관계자거래는 차입금의존도에 대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소기업의 특수관계자거래는 내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에 따른 것으로, 금융권 등 타인으로부터 자원을 조달할 필요성이 감소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중소기업이 특수관계자거래를 활용하는 경우 외부 차입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br/> 결론적으로 특수관계자거래는 중소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의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금융권 등으로부터 타인자본을 조달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손쉬운 방법인 수관계자거래를 통해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자산을 증가시키고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으며,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결과 타인자본을 유치할 필요성이 감소함에 따라 차입금의존도 또한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소기업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신규 자금을 유치해야할 필요가 있는 경우, 금융기관은 신규 여신 거래 개설 시 당해 중소기업에 존재하고 있는 특수관계자거래의 양, 내용, 그리고 향후 회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리스크 프리미엄을 측정해야 하므로 관련 거래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자원 조달의 효율성을 위해 특수관계자거래를 해야 하는 경우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를 적절한 규모로 유지하고 해당 특수관계자거래의 정상적인 해지 가능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재무관리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Published
2024-11-30
DOI
https://doi.org/10.18032/kaaba.2024.37.11.1807
Primary Topic
Impact of AI and Big Data on Business and Society
Typ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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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on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Yuchan Ahn, Dong-Woo Yang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
Impact of AI and Big Data on Business and Society
article

The Impact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on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Yuchan Ahn, Dong-Woo Yang
article en

Abstract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특수관계자거래가 경영성과와 타인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산총액 10억원을 초과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영리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의 장·단기대여금, 가지급금, 지분법투자금을 포함한 특수관계자거래가 경영성과와 타인자본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br/> 연구 결과, 특수관계자거래는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영성과 중 자산증가율은 특수관계자거래에 의해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산수익률도 특수관계자거래에 의해 유의미한 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수관계자거래가 자산증가율과 자산수익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경우 특수관계자거래라는 내부거래를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의 특수관계자거래는 효율적거래가설을 지지하는 것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특수관계자거래는 차입금의존도에 대해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소기업의 특수관계자거래는 내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에 따른 것으로, 금융권 등 타인으로부터 자원을 조달할 필요성이 감소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중소기업이 특수관계자거래를 활용하는 경우 외부 차입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나타낸다.<br/> 결론적으로 특수관계자거래는 중소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의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금융권 등으로부터 타인자본을 조달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손쉬운 방법인 수관계자거래를 통해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자산을 증가시키고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으며,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결과 타인자본을 유치할 필요성이 감소함에 따라 차입금의존도 또한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소기업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신규 자금을 유치해야할 필요가 있는 경우, 금융기관은 신규 여신 거래 개설 시 당해 중소기업에 존재하고 있는 특수관계자거래의 양, 내용, 그리고 향후 회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리스크 프리미엄을 측정해야 하므로 관련 거래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은 자원 조달의 효율성을 위해 특수관계자거래를 해야 하는 경우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를 적절한 규모로 유지하고 해당 특수관계자거래의 정상적인 해지 가능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등 재무관리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The Korean Academic Association of Business AdministrationVol.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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