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doi’ as a Venue for Zainichi Cultural Practices: A Case Study of the Higashi-Osaka Minzoku Gakkyu
본고는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1983년부터 시작한 ‘조선 문화에 친숙한 히가시오사카어린이 모임’의 형성 과정과 실천에 대해서 살펴봤다.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 문화에 친숙한 히가시오사카어린이 모임’은 단순히 재일코리안들이 모여 문화를 선보이는 장이 아니라 무용, 악기 등의 문화실천을 통해 재일코리안으로써의 정체성 형성 및 국제 이해를 키우는 장이었다. 이는 히가시오사카시가 지역 내에서 재일코리안 학생들이 자신을 알아가며 표현하는 장을 보장해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히가시오사카시는 문화실천을 통한 교육현장을 조성함으로써 재일코리안에 대한 차별과 편견 배제, 국제이해와 교류, 재일동포의 정체성 형성 등의 기회를 보장해 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직, 교사 등이 하나가 되어 만들며 지속해 온 문화 실천 사례는 민족교육 속의 문화실천의 의미와 역할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사점이 된다.
Authors
- Sunghee Chu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HALLYM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8238/hallym.45.6
- Primary Topic
- Urban and spatial planning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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