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lassification of modern corporeal mobility as represented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cinema of the 1930s: -Focusing on <Sweet Dream>, <Big Load>, and <I was born but...>-
근대적 신체의 유형은 동아시아 3국(한, 중, 일) 공히 열강의 자본주의와 물질주의의 유입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를 반영한 근대적 신체의 행위와 이동성은 당시 시각문화를 근본적으로 뒤흔든 영화 카메라 담론과 영화의 이른바 장르 문법 체계 속에서 구체적으로 재현되었다. 본 논문은 영화의 카메라와 영화 장르 문법은 왜 신체 행위에 있어서 다른 무엇보다 명료하게 작동하는 가라는 물음보다 그 안에 포착된 신체 행위가 가져오는 신체 표상을 통해 국가별로 다르게 투영되어있는 의미적 차이와 그 기저에 놓여 있는 문화적 토대를 검토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당시 서구 담론의 불가 항력적 유입 사태로 인해 사회 문화적 격변이 초래되었고, 그 파장은 국가적 상황(이데올로기)과 개인적 상황(근대적 신체)을 더욱 정교하게 연결짓게 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가설을 설명하기 위해 1930년대의 한국영화와 중국영화 그리고 일본영화에서 각각 한 작품을 선별해 분석한다. 다만, 본 논문의 한계로는 한국영화의 경우 당시 영화 아카이브의 많은 유실과 상대적으로 적었던 제작편수 등의 이유로 사회문화적 파장이 반영된 영화를 신빙성 있게 선별하여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는 본 연구 과정에서 얻은 한국 영화영상 자료의 중요성과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을 부각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바, 또 하나의 영화 사회학적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Authors
- seung-hak ch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Shimhoon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61392/shun.2024.12.31.03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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