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Aquinas on the Passions
본 논문의 목적은 정념의 정의 그리고 정념의 분류에 대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이론을 분석하는 것이다. 토마스의 정념 개념은 ‘영혼적 수동’으로 정의될 수 있다. 그리고 영혼적 수동이 속하는 직접적 주체는 감각적 욕구능력이다. 감각적 욕구의 운동으로서의 정념은, 신체적 느낌이나 반응과 구별되는 인지적, 평가적 성격을 지닐 뿐 아니라, 신체적 변화를 수반하고 외적 행위의 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체적, 동인적 성격을 지닌다. 한편, 토마스는 대상에 따라 감각적 욕구를 욕망적 욕구와 분노적 욕구로 구별하고, 경향, 운동, 휴식의 작용 단계에 따라, 그리고 대상으로의 다가섬과 물러섬이라는 기준에 따라 정념을 11가지(사랑, 욕망, 즐거움, 미움, 꺼림, 고통, 희망, 절망, 두려움, 담대함, 분노)로 분류한다.
Authors
- Yul Kim (ORCID: https://orcid.org/0009-0004-9305-9278)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Mihak - The Korean Journal of Aesthetics
- Published
- 2024-12-30
- DOI
- https://doi.org/10.52720/mihak90.4.1
- Citations
- 1
- Primary Topic
- Medieval Philosophy and Theolog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