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e Employment Fluctuations under Covid 19 Shock: Implications of Employment Elasticity
본 고는 코로나 충격이 노동시장에 미친 효과를 고용탄력성의 관점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2020년 매우 큰 폭으로 고용이 감소하였고, 2021년과 2022년에 고용이 회복되면서 유례를 보기 어려울 정도의 큰 폭으로 고용이 증가하였다. 그러한 큰 폭의 고용감소와 증가가 발생하게 되었던 과정을 고용탄력성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이 가능한지, 또한 그러한 현상이 노동시장 구조에 대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논의한다. 고용변동을 고용탄력성의 관점에서 본다면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 첫째는 고용탄력성은 변화하지 않았지만 GDP의 큰 변동에 상응하여 취업자가 크게 변동하였을 가능성이다. 두 번째는 충격의 발생과 흡수과정에서 고용탄력성 자체가 변화하였을 가능성으로, GDP의 변동에 대한 고용의 변동 정도가 평균값보다 큰 경우이다. 분석 결과 2020년과 2022년의 고용탄력성이 각각 1.133과 1.170으로 추정되어서 기존 고용탄력성 평균의 약 3배 정도 크게 나타나서 후자에 해당되었다. 본 고는 고용탄력성을 결정하는 다양한 구조적 모수들의 변화가 코로나 충격하에서 관측된 고용탄력성값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분석 결과, 노동수요의 산출량탄력성이 크게 변하지 않고는 그렇게 큰 고용탄력성 값이 관측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코로나의 유례없는 충격하에서 노동시장의 다른 모수들이 영향을 받았겠지만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변수는 노동수요의 산출량 탄력성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Authors
- Chang Kon Cho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Industrial Economics and Busines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2558/jieb.2024.12.37.6.1001
- Primary Topic
- Employment and Welfar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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