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long-run constraint Structure VAR on shipping market fluctuations
본 연구는 해운 경기변동 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요인을 분석하고 해운산업의 구조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2000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두 가지 주요 학술적 기여를 목표로 한다. 첫째, 구조 VAR 모형을 활용하여 해운 경기변동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수요 및 공급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둘째, 구조 제약 충격반응 분석을 통해 해운산업 내 다양한 요인들 간의 상호작용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물동량 증가의 충격은 환율 하락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거시경제이론이 환율충격이 경기변동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 것과 달리, 본 연구의 장기제약 구조를 반영한 해운산업에 대한 추정결과는 수출 호황이 글로벌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 이는 무역수지 흑자가 환율 하락으로 이어진다는 이론모형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주목할 점은 글로벌 환율충격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민감도이다. 실증분석 결과, 환율의 단위 충격이 물동량에 미치는 영향이 유가 충격의 영향보다 절대적 크기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글로벌 해운경기변동이 환율 변동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중요한 발견이다. 본 연구는 해운산업의 구조적 특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글로벌 교역과 환율 간의 역학관계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실증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Authors
- Hyun-Sok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 Port Economic Association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8121/kpea.2024.12.40.4.263
- Primary Topic
- Maritime Ports and Logis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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