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inematic Stagtegies in Ready Player One (2018): Focusing on the Phenomenon of Digital Images and Spectatorship
본 연구는 내러티브에서 어트랙션으로의 전환이라는 이분법적 접근으로 디지털 영화를 이해하려는 논의 경향에 대하여, 디지털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두 특성을 아우르는 세심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하는 사례연구이다. 이러한 논의를 위해 할리우드 메인스트림 영화의 대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을 분석대상으로 살펴보며, 디지털 영화 시대 메인스트림 영화의 전략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가상현실 게임을 소재로 삼아 내러티브를 구성하면서, 자연스레 게임 미디어 등 멀티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이미지를 재매개한다. 동시에 이 영화는 주인공의 영웅서사를 중심에 두고 견고한 환영주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서 디지털 영화 시대 이미지의 스펙터클 현상과 관객에게 이미지의 현전감을 안겨주는 디지털 영화 현상을 담아내면서도, 여전히 내러티브 매체로서 영화가 주는 매혹을 안겨준다. 본고에서는 〈레디 플레이어 원〉의 이러한 (이중적) 영화 현상을 구체적인 장면 분석을 통해서 제시함으로써, 할리우드의 영화산업은 디지털 영화 이미지의 스펙터클 현상을 견인하면서도, 여전히 내러티브 중심의 환영주의 세계로의 몰입이 중요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이를 위해서 영화 내러티브 흐름을 뚜렷하게 각인하는 주인공 웨이드의 견고한 현실이 플롯과 편집 등 영상 스타일을 통해서 작동하고 있음을 살펴본다. 본고는 이러한 논리의 중심에 여전히 이상적인 주체이자 초월적 주체로서 관객성이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기도 하다.
Authors
- Joonsung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0164-1139)
- Jieu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7969-9912)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Film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7947/fs.2024.12.102.187
- Primary Topic
- Consumer Perception and Purchasing Behavior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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