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stitute of fuel and ore dressing of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and Its Coalfield exploration
연료선광연구소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설립된 최대 광업 관련 연구기관으로, 석탄자원의 관리, 처리법 개발, 광물제련 및 민간 실험 의뢰 등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이 기관은 조선의 장기적 산업발전이나 학문적 목적보다는 조선총독부와 일본 기업의 필요에 의해 운 영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재정난 해결을 위해 일본 자본을 활용한 탄광 개발을 추진했으며, 연료선광연구소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탄전조사와 자료 제공을 수행하였다. 특히, 조사 결 과는 일본 재벌에 제공될 탄광의 경제성과 가행 상황 분석 및 조선무연탄주식회사와 조선 유연탄주식회사의 설립에 활용되었다. 하지만 연구소의 활동은 학문적 성과보다 자원 확보 와 일본 정책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며, 조선인 기술자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차별을 받았다. 이 연구소의 사례는 일제강점기 연구기관이 식민통치기구로서의 역할에 국한되었음을 보 여주며, 해방 후 조선의 학문과 산업 발전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다.
Authors
- Dongsun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0272-6860)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Historical Association for Soong-Sil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6942/ssh.2024.53.12.03
- Primary Topic
- Nuclear and radioactivity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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