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epart, Therefore I Am’ -Exploring the Potential for Solidarity in Yoon Hu-Myung’s Literature Through Jean-Luc Nancy’s Philosophy of the Body
이 논문은 윤후명 문학의 핵심 주제인 ‘떠남’과 ‘열림’을 통해 인간 존재의 확장을 심층적으로 고찰한다. 윤후명의 소설은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반영하여 단순한 공간적 이동을 넘어 삶의 불확실성과 내면적 불안을 극복하려는 실존적 탐구로서의 ‘떠남’을 묘사한다. 이러한 ‘떠남’은 타자를 향한 ‘열림’으로 이어지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뿐만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경계를 허물고, 자아를 확장하며 타인과의 연대를 형성하려는 실존적 탐구로 나아간다. 본 연구는 장-뤽 낭시의 존재론적 몸 사유를 이론적 토대로 삼아 윤후명 문학의 주요 특징을 분석하고, 기존의 자아 탐색이나 사회적 단절에 국한된 논의를 넘어 연대를 통한 인간다움의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를 통해 윤후명 문학이 현대사회에서 지니는 실존적 의의와 문학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Authors
- QIAN LI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hunwon Research journal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1809/crj.2024.12.31.293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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