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orizons in Korean History Separation : Digital History and Public Engagement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디지털 정보기술의 발전이 한국사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지털화된 역사자료를 대규모로 양산해 냄으로써, 이제는 이를 어떻게 처리하고 활용할 것인지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등장한 것이 ‘디지털 역사학(Digital History)’이다. 아울러 방대하게 제공되는 디지털 역사자료가 대중적 확산을 이루면서, ‘공공역사(Public History)’의 발전을 가져왔다.<br/> 디지털 역사학은 디지털 역사자료가 한 개인이나 소수의 집단이 처리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자, 서로 다른 영역의 학자들이 협력하고 새로운 대화 공간을 탐색한 결과로써 나타난 것이다. 공공역사는 디지털 역사자료가 접근성의 제한 없이 개방되어 역사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광범위한 대중이 능동적으로 역사를 소비·생산하는 주체로서 변화하며 활성화되고 있다.<br/> 이에 본 논문에서는 한국사 연구의 새로운 추세에 따라 디지털 역사학과 공공역사 분야의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그 연구의 흐름을 진단한 후, 이를 토대로 디지털 역사자료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새로운 연구 방법론의 모색이 필요함을 제기하였다. 이는 한국사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인문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uthors
- Hye Min Yu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Humanities for Unification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1185/jhu.2024.12.100.117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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