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Transformations in the Cinderella Narrative: Centered on the semiotics of Greimas
본 연구는 고전 신데렐라 서사의 캐릭터 변용을 그레마스 기호학적 모델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전통적으로 신데렐라 이야기는 선악의 명확한 대립과 주인공의 수동성을 강조하였으나, 현대적 변용에서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주체적인 성장 과정을 반영하여 재구성되고 있다. 특히, 본 연구는 웹소설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의 사례를 분석하여 계모 밀드레드를 주체로 설정한 현대적 변용이 어떻게 기존 서사를 새롭게 해석하는지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현대적 변용에서는 신데렐라가 더 이상 수동적인 인물이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능동적으로 개척하는 주체적인 인물로 변화하였으며, 계모 밀드레드는 단순한 악역에서 벗어나 복잡한 인간적 면모를 지닌 다층적 캐릭터로 재구성되었다. 요정 대모 역시 전통적인 마법적 존재에서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조력자로 변모하며 현대 사회의 가치와 문제의식을 반영하는 새로운 내러티브 패턴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고전 서사가 현대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새롭게 해석되고 재구성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고전과 현대 서사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새로운 의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형성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Authors
- So Young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1-6046-456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Image and Cultural Contents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24174/jicc.2024.10.33.255
- Primary Topic
- Folklore, Mythology, and Literature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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