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ty Perception Design Proposals Considering the Impact of Familiar Living Environments on Place Attachment in Older Adults - Based on Cognitive Neuroscience -
초고령화 사회의 배경 속에서 많은 노인들은 자택에서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을 선호한다. 이러한 현상은 재택 요양이라고 한다. 장소 애착(Place attachment)은 재택 요양 현상이 형성된 핵심 요인 중 하나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후된 건물은 재설계 및 보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보수적 설계는 경험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장소를 애착하는 심층적인 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노인들의 장소 애착을 깰 수가 있다. 본 연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재택 요양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아서 우선 문헌분석법을 통해 재택 요양과 장소 애착에 관한 선행연구의 특성을 정리하였다. 아울러 인지신경과학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노인들의 장소 애착 선호 특성을 요약하였다. 다음으로 시각적 인지 측면에서 익숙한 단서(familiarcue)가 훼손되었을 때 노인들이 나타난 신경 반응을 분석하였다. 첫째, 노화로 인한 해마체(Hippocampus) 활동성의 감소 및 설전부(Precuneus)의 비대칭적인 활성화 때문에 노인들은 낯선 물체 위치에 대한 연상 능력이 약해진다. 또한, 좌측 방추상회(Left Fusiform Gyrus)및 해마체의 약화 때문에 노인들의 상황 기억(Situational Memory)에도 결함이 있다. 둘째, 정상적인 노화 과정에서 뇌의 기능적 연결성 약화에 따라 뇌안의 디폴트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DMN)와 각 영역간의 휴지기 뇌 활동(Resting-State Brain Activity)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노인들이 낯선 시각적 단서(환경 정보, 얼굴)를 쉽게 위협으로 간주한다. 결국 노인들이 사회적 고립을 당하게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 감지를 통해 익숙한 단서에 대한 노인들의 시각적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노인들의 안전 감지 유지에 도움이 되는 설계 건의를 제안하였다. 첫째, 익숙한 단서는 복내측전전두엽 피질(VMPFC) 및 해마체를 통해 입력되어 편도체를 억제함으로써 본능적 반응을 원화하고 노인들에게 안전감을 제공한다. 둘째, 안전 관련 단서의 자극을 받으면서, 뇌는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탑-다운(Top-Down) 정보 처리 경로를 통해 신경 감지 프로세스를 활성화함으로써 방어 전력을 중화시켜 익숙한 얼굴과 환경에 대한 노인들의 안전적 애착을 강화한다.익숙한 환경에서 안전 관련 단서에 대한 노인들의 신경반응을 기반으로, 우선 보수해야 할 주거 공간에 대해 질감 연속성, 정서적 각성, 행위적 습관성 등 설계 건의를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보수 필요한 야외 사회 환경에 대해 시각적 연속성, 공간 배치 및 사회적 공간 안정성 유지를 위한 설계 건의를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애착 단서를 훼손하지 않는 전제하에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재택 요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Authors
- Taig Youn Cho
- Pei Xu Zhao (ORCID: https://orcid.org/0000-0002-9291-957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DESIGN CULTURE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8208/ksdc.2024.30.4.531
- Primary Topic
- Urban Green Space and Heal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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