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osing Communication Design Strategies to Enhance Elderly Driver Traffic Safety
본 연구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상황에 적합한 디자인 전략을 제안한다. UN 기준에 따라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정의하며, 우리나라는 2020년 고령사회에 진입하였고, 세계적으로도 고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의 사고율이 높은 주요 원인으로는 신체 및 인지 기능의 저하, 약물 복용 등에 따른 교통 표지판 인지와 반사 신경 능력의 감소가 지적된다. 이에 대응해 미국, 일본, 독일, 홍콩 등은 고령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디자인 사례를 통해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일본은 70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 시 인지검사를 의무화하고, 자발적 면허 반납 시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안전장치가 설치된 차량인 ‘서포트카’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독일은 고령운전자 대상 안전 캠페인과 첨단 보조 시스템을 활용해 이동권리를 보장하며, 미국은 자가 진단 가이드와 교통수단 대안 및 대화를 장려하는 다양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사례를 토대로 본 연구는 국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세 가지 디자인 전략을 제안한다. 첫째, 고령운전자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와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면허 갱신, 안전교육, 자가 진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고령층과 교육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정보디자인과 광고디자인을 활용해 고령운전자와 가족이 안전 관련 정보를 논의하고 면허증 반납과 같은 행동 변화를 유도할 메시지를 전달한다. 셋째, 고령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캠페인을 병행한다. 본 연구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이 고령운전자의 행동 변화와 안전 인식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고령운전자의 자발적 면허 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디자인 유형을 개발하고, 고령층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디자인 요소를 다각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Authors
- Min Jung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2442-7343)
- Seung Hwa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DESIGN CULTURE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8208/ksdc.2024.30.4.111
- Primary Topic
- Human-Automation Interaction and Saf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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