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Micro Mobilization Strategy through Nationalism viewed Cultural Movement Literature Journal in the 1980s
이 연구의 주제는 1980년대 문화운동 문예지에서 민족주의가 미시 동원 전략에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고찰하는 것이다. ‘미시 동원 전략’이란 잠재적 지지자를 사회운동에 참여시키기 위해 설계된 각종 유인책을 말한다. 이 연구는 민족주의가 동기화 프레임, 진단 프레임, 처방 프레임 구성에서 동원 자원으로 어떻게 활용됐는지를 다음과 같이 살펴보았다. 동기화 프레임 구성과 관련해, 민족주의는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비판적 인식, 전통적 생활양식과 잊힌 역사의 재조명에 활용됐다. 진단 프레임 구성과 관련해, 민족주의는 문화운동의 위상과 목표, 민족모순에 대한 이해, 운동 노선 간 가치지향과 논쟁, 분단과 미국에 대한 재인식에 활용됐다. 처방 프레임과 관련해, ‘민중적 내용의 민족적 형식’이라는 창작 논리는 예술성과 운동성의 변증법적 통일을 이뤄내면서 여러 장르의 문화운동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함과 동시에 대중의 예술적 창작 기회와 활동을 넓혔다. 이 연구는 사회운동론적 분석으로 문화운동 연구의 지평을 넓히려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uthors
- Shijung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Democracy and Human Right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62082/jdhr.2024.12.24.4.037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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