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nalysis of the Idolatry of the Israelites in the Exodus: From Winnicott’s Perspective
출애굽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 올라 장기간 돌아오지 않는 모세의 부재를 견디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다. 이에 그들은 징벌을 받았다. 이는 그들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함으로 그들이 바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고자 함일 것이다. 주석가들도 그들의 잘못에 대해 비난을 하는데, 주석가들도 역시 같은 이유에서 그럴 것이다. 이는 신앙 윤리의 차원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연구자는 출애굽 백성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했을 때 그들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처벌과 비난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하나의 답을 찾기 위해, 공감적 대리 성찰을 통해 그런 행위를 하게 된 그들의 심리 역동을 분석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로, 모세가 장기간 부재한 상황에서의 출애굽 이스라엘 백성이 견딜 수 없는 불안을 느꼈고, 그 불안을 통제하기 위한 시도로서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다. 둘째로, 이들의 이런 특징은 그들의 심리적 미숙을 반영한다. 그리고 위니캇의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이 그렇게 된 배경에는 아동기에 그들이 애굽에서 경험한 비공감적 환경이 있었다. 셋째로, 그들의 잘못이 심리적 미숙함에서 비롯되었다면, 처벌과 비난만으로는 그들이 겉으로 계명에 순응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그들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는 쉽지 않다. 넷째로, 그들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비록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차원에서 징벌하더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미숙한 주관적 심리상태를 공감적으로 이해하는 반응을 추가적으로 보여야 한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자는 그들의 심리발달을 위해서 모세가 어떻게 공감적 반응을 증진할 수 있었을지 그 방법들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는 잘못에 대한 처벌에 추가되는 이런 공감적 반응은 오늘날 신앙의 기준에서 잘못을 저지르는 이들에게도 동일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연구자가 주장하는 바, 처벌을 넘어선 공감적 이해를 보이는 추가적 반응은 자발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Authors
- Jae‐Ho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3-2619-123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ological Forum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7301/tf.2024.12.118.183
- Primary Topic
- Jewish Identity and Societ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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