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the Reasons for Out-Migration Among Women in Their 20s and 30s Differ Based on the Level of Regional Extinction Risk?
본 연구의 목적은 소멸지역과 비소멸지역에서 20・30대 여성들의 연령에 따른 인구이동 양상을 통해 전출 사유의 확률적 차이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2023년 국내 인구이동통계와 지방소멸위험지수 자료를 활용한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멸 저위험 지역에 비해 고위험 지역에서는 지역 내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20대 여성의 전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 사유의 이동은 30세 이전에는 소멸 저위험 지역에서 더 높은 확률을 보였지만, 35세 이후에는 고위험 지역에서 더 높은 확률로 전환되는 조절 효과의 역전 양상을 나타냈다. 이는 혼인 여부와 연령에 따른 이동 특성의 차이를 반영한다. 셋째, 30대 후반 여성은 주택 사유로 인해 소멸 저위험 지역에 비해 고위험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두드러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20・30대 여성의 전출 사유 양상은 연령과 지방소멸위험 단계에 따라 상이하다는 점을 밝혀내었으며, 지방소멸 위험이 큰 지역은 일자리 정책이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교육과 주택 정책의 효과성은 높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Authors
- Jinbeom Park (ORCID: https://orcid.org/0000-0003-3225-4593)
- Kyong Og Ko
- Juho Yo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SOCIETY AND PUBLIC ADMINISTRACTION
- Published
- 2024-11-30
- DOI
- https://doi.org/10.53865/kspa.2024.5.35.3.1
- Primary Topic
- Regional Socio-Economic Development Trend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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