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the direction of rational choice and its limitations in Integrated social studies
학교 경제교육에서 합리적 선택은 핵심적인 내용 요소이므로, 통합사회에서 제시하고 있는 합리적 선택의 한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지도 매우 중요한 주제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사회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합리적 선택의 한계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경제교육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합리적 선택의 한계를 규범준수, 공공의 이익을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교과서에서도 합리성의 한계, 효율성과 형평성, 시장 실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성취기준 해설에서 합리적 선택의 한계에 대한 사례로 시장 실패를 명시하고 있으므로, 모든 교과서에서 시장 실패에 대한 설명과 사례를 큰 차이 없이 제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시장 실패를 다루는 과정에서 효율성, 사회적 최적, 사회 후생 등과 같은 개념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합리적 선택, 한계, 시장 실패 세 가지 내용 요소의 논리적 연결이 필요하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세 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 합리적 선택의 의미와 그 한계, 그리고 시장 실패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할 필요가 있다. 둘째, 시민교육적 차원에서 합리적 선택과 그 한계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시장 실패를 학습하면서 다루는 개념의 수준과 범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더하여, 경제 전공자가 아닌 교사들도 시장 실패를 가르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교육과정에 구체적인 방향이나 설명을 제시하는 것을 제안한다.
Authors
- Tae-Hwan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5585-6522)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Korean Journal of Economic Education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7060/kjee.31.3.6
- Primary Topic
- 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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