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ts’ Philosophy of Sport from the Perspective of Habermas’ Discourse Ethics
Habermas의 담론윤리학(discourse ethics)의 목표는 도덕적 주장을 정당화시키는 작업이다. 그 작업은 일상적인 담화를 이상화시켜 이상적인 소통 공간으로 가지고 옴으로써 이루어진다. 담화가 펼쳐지는 이상적인 장을 상상하는 이유는, 담화를 ‘타당성’이라는 맥락에서 판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마찬가지로 경기 행위의 주체들이 경기에 참여할 때, 그 주체들은 규칙과 원리에 따라 행위하게 된다. 지금까지 스포츠철학에서는 그러한 행위들의 타당성 혹은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규칙 및 원리의 근거에 대한 이론으로서 폭넓은 내재주의(broad internalism, BI), 관습주의(conventionalism), 형식주의(formalism) 등이 제시되었다. 이 논문은 Habermas의 담론윤리학을 스포츠철학의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식을 형식주의 이론인 Suits의 스포츠철학을 통하여 제시한다. 그리고 이것을 스포츠철학에서 형식주의를 옹호하는 논변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담론윤리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형식주의로 무장했을 때 관습주의 및 BI 계열이 형식주의를 반박하는 논변은 더 수월하게 논박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Authors
- Hyunchul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3-1929-779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1694/pm.2024.12.32.4.002
- Primary Topic
- Educational Reforms and Innovation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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