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onships between characters and readers' vicarious satisfaction in the martial arts web novel Return of the Volcano
이 글은 무협 웹소설 <화산귀환>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관계 성을 통해 독자의 대리만족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통해 무협 웹소설이 상업 적인 성과를 보이는 측면을 대리만족의 측면에서 풀어냈다. 등장인물들의 관계성은 주체 성에 대한 서사적 화두를 제공한다. <화산귀환>의 등장인물들은 모방과 확산을 통해 주 체성을 획득하고 ‘화산파’라는 공동체의 번영을 지향한다. 이런 무협 웹소설 등장인물들 의 관계성이야말로 웹소설을 향유하는 독자들의 대리만족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 들은 주인공에게 좀 더 몰입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화산귀환>의 주인공 ‘청명’은 소 속 문파의 창달과 번영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는 환생이라는 코드를 활용함으로써 나타나는데 인물들 간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인물들은 주인공과의 관계를 통해 변화 하게 되고 지향하는 방향이 일치하게 된다. 이는 곧 등장인물들의 주체성이 된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독자들 역시 등장인물들에게 몰입하여 등장인물들을 응원하며 대리만 족을 느낀다. 구무협과 달리 무협 웹소설은 매체의 변화에 따라 좀 더 쉽게 읽히기 위하 여‘회빙환’모티프를 활용하였다. 따라서 <화산귀환>을 보는 독자들의 대리만족 방향성은 입체적 등장인물의 관계성과 결부되었고 이는 곧 대중성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 웹소설 상업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등장인물들의 주체성과 독자들의 대리만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독자들의 대리만족 방향성을 조망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에 다변화하는 장르 속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K-서사를 창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 Wei‐Li Ho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7247-182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Comments on the Korean Classical Text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3253/gohan.2024.44.137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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