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eul, a Korean magazine of the Anti-Japanese Struggle Era
잡지 『한글』은 1927년 2월 동인지로 첫발을 떼고, 1932년 조선어 학회의 기관지로 다시 출발하여, 1942년까지 통틀어 102호를 조선어로 발행되었다. 출발 단계에서부터 ‘조선어 연구’ 전문 잡지를 지향했으며, 그와 함께 조선어사전 편찬에 관한 이론을 개발하고 어휘를 수집하고, 또 조선어와 한글에 대한, 조선인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넓히는 데에도 이바지하였다. 학회에서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제정한 직후의 아홉 호는 대량으로 배포하기 쉬운 신문 형식으로 변경하여, 그 맞춤법 보급에 주력하였다.<br/> 그런데 그 102호는 조선총독부의 억압과 간섭을 이겨내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조선어 보존’의 일념으로 이룩한 결과물이다. 그 과정에서 희생적인 도움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 있었으니 이중건, 신명균, 이윤재, 이석린이 그들이다.
Authors
- Ui-do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AN-GEUL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2557/hg.2024.12.85.4.775
- Primary Topic
- Asian Culture and Media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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