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discussion on the digital turn of religion and ethical standards
디지털 사회에서 종교는 점점 디지털 환경에 맞게 변화되고 있다. 기독교를 포함한 대다수 종교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비롯한 신앙교육을 인터넷을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으로 연결된 AI 성직자가 나타나며, 신앙 교육과 훈련을 알고리즘을 통해서 진행하기도 한다. 젊은 세대일수록 온라인 공간을 하나의 종교적 공간, 영적인 세계로 인식하면서 무당과 같은 중매자를 통해 초월적 경험을 추구하기도 한다.본 논문은 디지털 사회에서 종교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과정을 몇몇 사례로 살핀 뒤, 어떤 과정을 통해 전통 종교(오프라인 종교)가 디지털화될 수 있는지를 하이디 캠벨이 제안하는 RSST(Religious social shaping of technology)로 제안할 것이다. 연구를 통해 단순히 디지털 기술로 옷 입은 종교를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종교가 갖추어야 하는 윤리적 특성으로서 경험적 진정성, 공공성, 인격성과 포용성을 제안할 것이다. 국내외적으로 종교의 디지털화에 관한 관심이 상당하지만 적절한 윤리적 성찰과 비판이 부족한 상황에서 관련 논의를 촉발시킬 수 있을 것이다.
Authors
- Seung Hwan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hristian Social Ethic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1050/cse.2024.60.05
- Primary Topic
- Media, Religion, Digital Communi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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