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viduality, Alternative communities, Solidary relationship – Reflecting on the tasks of Korean Protestant ethics for today through Schleiermacher’s pneumatological ethics
본 연구는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에 슐라이어마허의 성령론적 윤리학을 통해 한국 개신교 윤리학이 인문학에 기여할 가능성을 탐구한다. 슐라이어마허는 성령의 다양한 발현을 통해 개성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심주의 해체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는 성령에 대한 개성적 이해의 상호소통이 일어나는 사회에 대한 대안 공동체이다. 보편적으로 이미 작용하는 성령을 바라보면서 교회는 가족과 국가의 고유한 윤리적 기능을 인정하면서도 그들의 한계를 보완하여 함께 하느님 나라 실현에 기여하는 연대적 관계를 지닌다. 한국 개신교 윤리학은 이러한 슐라이어마허의 성령론적 윤리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1) 소외된 자들의 회복을 옹호하고, 2) 교회의 민주적 개혁을 촉진하며, 3) 교회와 사회의 연대적 관계를 보다 세밀하게 발전시켜 포스트휴머니즘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상과 공동체상을 제시할 수 있다.
Authors
- Kwangwoo Park (ORCID: https://orcid.org/0000-0002-8318-158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Christian Social Ethic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1050/cse.2024.60.01
- Primary Topic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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