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Five Issues for Interpreting the Parable of the Minas (Luke 19:11-27)
본 연구는 다섯 가지 쟁점 해석을 통해 므나 비유를 바르게 이해해 보려는 시도이다. 첫째,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므나 비유를 예수의 재림과 상관없이 해석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문맥은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임할 것이라고 오해한 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둘째, 마태복음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의 평행 본문으로 므나 비유를 꼽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두 비유 사이에는 최소한 열두 개의 차이점이 있다. 셋째, 귀인을 예수 그리스도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에 반대하며, 므나 비유를 사회-경제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귀인의 심판 이미지가 예수의 자비로운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누가복음의 다른 재림 본문에는 어김없이 심판하시는 예수의 모습이 나온다(예. 눅 10:12; 16:19-31). 넷째, 열 므나를 남긴 종과 다섯 므나를 남긴 종 사이에 상의 차이가 없다고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을 향한 칭찬이 분명히 다른데, 이는 성도가 누릴 영광의 차이를 말해준다. 다섯째, 받은 므나를 그대로 둔 세 번째 종이 예수의 자비로운 성품 때문에 심판받지 않았을 것이라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누가복음은 예수의 자비도 말하지만, 다른 한편 그의 엄중한 심판도 언급한다. 요컨대, 므나 비유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제자들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비유다. 하나님 나라는 재림을 통해 완성된다. 그때까지 제자들은 예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해야 한다.
Authors
- Hae Saeng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Reformed Journal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57228/krj.70.15
- Primary Topic
- Biblical Studies and Interpret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