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influencing the dating intentions and possibilities of unmarried young men and women
이 연구는 비혼 청년 남녀의 연애 관계 형성을 연애 의향과 연애 가능성으로 각각 구분하고, 청년의 다양한 자원(경제, 건강, 관계) 및 가치관과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22년 6월 온라인 조사를 통해 수집한 서울 거주 20∼30대 비혼 남녀 324명(남성 175명, 여성 149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20∼30대 비혼 남녀의 연애 의향과 연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각각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비혼 청년 남성의 연애 의향은 가족생활행복도가 높을수록, 교제경험이 있으며, 평등한 성역할 태도를 가질수록, 비혼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높았다. 비혼 청년 남성의 연애 가능성은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신체가 건강할수록, 교제경험이 있고, 대인관계 어려움이 낮을수록 높았다. 둘째, 비혼 청년 여성의 연애 의향은 가족생활행복도가 높을수록, 교제경험이 있고, 전통적 성역할 태도가 높을수록, 비혼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높았다. 비혼 청년 여성의 연애 가능성은 신체가 건강할수록, 가족생활행복도가 높을수록, 교제경험이 있고, 비혼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연애 의향과 연애 가능성 관련 변인의 성별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청년의 연애 의향에는 관계자원과 개인 가치관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과 달리, 연애 가능성에는 경제자원, 건강자원이 추가적으로 고려되고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청년 정책 마련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uthors
- Seohee Son (ORCID: https://orcid.org/0000-0002-0608-081X)
- Yulim Jeong (ORCID: https://orcid.org/0009-0006-7090-241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Families and Better Life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7466/jfbl.2024.42.4.63
- Citations
- 1
- Primary Topic
- Family Dynamics and Relationship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