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sessing Liszt’s Reworkings of Rákóczi Materials
본 논문은 라코치(Rákóczi) 음악 재료에 대한 리스트의 재작업을 다룬다. 1840년대를 중심으로 리스트가 기존의 라코치 선율과 노래, 행진, 라멘트를 어떻게 그의 편곡, 재작업, 작곡에 활용했는지를 본고는 두루 탐구한다.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그의 재작업의 의미를 찾아 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격적인 논의는 베르붕코쉬 레퍼토리에서 집시 연주자가 재작업한 라코치 음악을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를 토대로 리스트의 재작업이 어떻게 집시의 라코치 모델에서 주요한 특징을 채택하면서도 그만의 고유한 예술음악을 창조하게 이르렀는지 그의 ≪헝가리 랩소디≫ 사례를 통해 살펴보게 된다. 결국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리스트의 재작업이 기존의 베르붕코쉬 레퍼토리에 대한 비판적 대응으로서, 그의 동시대 영웅적 헝가리 행진곡의 일환으로서, 그리고 창의적 편곡의 추구로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조명된다.
Authors
- Hyun Joo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Music Theory Forum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6940/ymr.2024.31.2.91
- Primary Topic
- Musicology and Musical Analysi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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