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yclicality of Korean Domestic Bank Lending and Macro-prudential Policies
금융부문의 과도한 경기순응성(pro-cyclicality)은 실물부문 변동을 지나치게 증폭하고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금융자유화가 이루어진 이후 지난 30여 년간의 국내은행대출의 경기순응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분석 결과, 국내은행 대출의 경기순응성은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크게 약화됐으며, 특히 기업대출은 경기와 무관하거나 경기역행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는 가계 및 기업신용의 경기순응성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 부문별 경기대응완충자본의 도입과 경기변동과 무관한 구조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거시건전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Authors
- Young Do Kim (ORCID: https://orcid.org/0000-0002-8792-2360)
- Heung Jin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Money & Finance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1023/jmf.38.4.3
- Primary Topic
- Banking stability, regulation, efficienc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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