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ntrastive Study on the Mood Conversion from Direct Quotation to Indirect Quotation in Korean and Chinese
본고는 직접인용절의 서법이 간접인용절에서 어떻게 전환되느냐가 그 서법의 하위범주를 결정한다고 본다. 한국어의 서법을 잠정적으로 8가지로 나누고, 중국어에서의 대응 관계를 고찰하였는데, 그 결과는 한국어에서는 8가지 서법이 간접인용절에서 ‘-다, -느냐, -으라, -자, -으마’의 5가지 서법 어미들로 귀착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한국어의 서법의 하위 범주를 평서법, 의문법, 명령법, 청유법, 약속법의 5가지로 설정하는 근거가 된다. 이에 비해서 중국어는 종래평서법, 의문법, 명령법, 감탄법으로 나누어 왔지만, 직접인용문의 간접화에서 서법이 평서법, 의문법, 명령법의 3가지로 간접화한다. 중국어 직접인용절 끝에 나타나는 서법의 요소들이 간접인용절에서 ‘Ø1’(평서법),‘Ø2’(의문법),‘Ø3’(명령법)으로 실현된다. 그 중에 감탄법과 경계법은 간접화에서 평서법 ‘Ø1’로, 허락법, 약속법은 간접화에서 명령법 ‘Ø3’로 실현된 것을 확인하였다.
Authors
- Lining Liu (ORCID: https://orcid.org/0000-0002-9528-790X)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Hanminjok Emunhak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1821/hem.106.3
- Primary Topic
- Stuttering Research and Treat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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