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ibution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the Relics of Later Baekje in Jeonju Area : Focusing on the Findings of Excavation Research
본 글은 전주지역에서 조사된 후백제유적의 분포현황과 조사성과를 정리한 것 으로 17개소 유적에서 조사된 유구를 성곽ㆍ건축ㆍ생산ㆍ분묘유적으로 구분하고 그 성격을 파악하였다. 전주에는 견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고토성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전주부사』「전주 부경역연혁도(全州府境域沿革圖)」에 표기된 후백제의 고성벽지 구간에서도 성벽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동고산성에서 출토된 ‘전주성(全州城)’명의 기와와 건축유 적에서 출토된 ‘관(官)’자명의 기와는 건물들이 국가나 관청과 관련된 시설임을 말 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우아동도요지는 동고산성에 물자를 공급해 주었던 생산유 적일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전주 용두봉과 발산 일원에서 사회 고위층의 무덤인 화 장묘가 발굴됨에 따라 후백제의 종교관과 매장풍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와같이 전주지역에는 고토성을 비롯한 전주도성과 건물지, 생산시설, 무덤을 총 망라한 유적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유적들은 전주가 후백제의 왕도임을 입증해주는 고고학적인 자료라고 할 수 있다.
Authors
- Minkyoung Bang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Jeonbuk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59592/jbst.2024.13.6
- Primary Topic
- Archaeological Research and Protec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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