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ile Heroes, Female Heroes : An Analytical Examination of the Animations Big Fish & Begonia and Spirited Away
2000년 이후 중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여성 캐릭터는 전통적 종속 서사에서 독립적 이미지로 변화하였다. 각 문화의 배경 속에서 여성의 성 역할은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본 연구는 두 작품을 중심으로 여성 주인공의 영웅적 여정을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과 <나의 붉은 고래>(2016)이다. 이 연구는 치히로와 춘 의 성장 과정속에 보이는 애니메이션 속 여성 캐릭터의 의미와 역할을 조 명하였다. 나아가 이들 여성 캐릭터들이 어떻게 새로운 영웅으로 자리매 김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캠벨과 보글러의 남성영웅 서사와 모린 머독의 여성 영웅 서 사 이론을 바탕으로 두 작품의 서사 구조를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센 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치히로는 부모로부터 분리된 이후 센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 변화한다. 치히로는 연약한 여성 혼자로서는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며 영웅으로 성장한다. 반면 <나의 붉은 고래>의 주인공 춘 은 쿤에게 구해지면서 자아 분리를 경험한다. 이 과정에서 여성 영웅이 되기 위한 조건을 갖춘다. 또한 시련의 과정에서 조력자 츄를 만나 새로 운 가치관을 확립하고 영웅으로 나아간다. 본 연구는 중국과 일본의 여성 영웅 서사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 해 동아시아 애니메이션 속 여성 영웅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 하였다.
Authors
- YOUNGMI KIM
- Yue Yan (ORCID: https://orcid.org/0000-0003-4489-658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Association for Visual Culture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1299/jovc.2024.45.9
- Primary Topic
- Digital Games and Media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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