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gyeong-do residents’ border crossing (19th century), return, and influx of radical ideas - Impact on neighboring areas Sokcho and Yangyang, Gangwon-do -
18세기 함경도의 원산, 함흥 지역은 경제적 요충지로 급부상하면서 크게 번영했 다. 그러나 이 지역 주민들은 1860년대 기근과 관리들의 탐학으로 연해주와 간도 지역으로 범월(犯越)하기 시작했다. 러시아지역으로 이주한 함경도 이주민들은 물 이 많은 지신허 강으로 몰려들었다. 이후 경제적 안정을 누렸던 이들은 러시아의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점차 볼셰비즘에 동화되었다. 러시아혁명 이후 볼셰비 키가 강화되면서 연해주의 두 지역 블라디보스톡과 옴스크-이르쿠츠크가 한인 공 산주의 세력의 중심지로 등장했다. 친볼셰비키 한인들은 10월 혁명 이후 하바로브 스크를 시작으로 한인사회당을 조직하였다. 3.1운동 이후 러시아지역의 공산주의 들은 국내로 진입하였다. 이들과 연계된 국내의 공산세력은 크게 상해의 이동휘파 와 서울파로 알려진 서울청년회와. 이르쿠츠크파의 활동이었다. 이르쿠츠크파는 국내의 주요 도시 신의주, 평양, 인천, 대구, 마산, 동래, 진주, 광주에 세포를 확장 하고 3백여 명의 사무국원을 확보했다. 국내에서 이들의 활동폭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은 만주와 조선에 대한 새로운 공업화 전략을 세웠다. 이의 일환으로 일본은 원산, 함흥, 흥남을 중화학공업지대로 삼았다. 일본의 의도와 결과는 군수공업화, 일본 독점자본의 진출, 대륙침략을 위한 군수공업화였으며 기형적 수탈적 공업화 였다. 원산, 함흥, 흥남 지역은 자연스럽게 노동자들이 계급화될 수 있는 조건을 갖 추었다. 속초와 양양의 주민들은 공업지대로 단순노동자로 이주하면서 함경도에 널리 확산되어 있던 공산주의에 동화되었다. 속초, 양양지역에도 농민조합을 통한 공산주의가 확산되었다. 함경도 공업지대의 계급화는 속초, 양양 지역에서 공산주 의가 발달하게 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Authors
- Se-ji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East Asian Ancient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17070/aeaas.2024.12.76.247
- Primary Topic
- Korean Urban and Soci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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