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Issue of Profit of Korean Society in the 21st Century and the Theory of Virtue of Mencius
이 글은 맹자의 덕치론을 통해 21세기 한국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이론적 모색이다. ‘어진 정치[仁政]’를 의미하는 맹자의 덕치론은 약육강식의 패권주의 문화가 확산되던 전국시대의 인간성 상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상적 방안이다.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도덕성을 기초로 하는 이러한 맹자의 인정론은 이익 추구로 인한 양극화의 폐해가 심각한 현대 한국 사회의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면에 생산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맹자는 인간을 천도(天道)를 자각적으로 본받은 인의예지의 도덕성을 내부에 갖춘 존재로 생각한다. 그는 이러한 도덕성을 선한 본성으로 여긴다. 맹자에 의하면 이러한 본성은 모든 사람에게 본래적으로 갖추어진다. 이 때문에 맹자는 민중을 정치의 근본으로 여긴다. 따라서 맹자의 덕치론은 왕을 중심으로 하는 지배계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민중의 삶을 건강하게 하는 공의로움이 구현되는 사회를 지향한다.그의 이러한 관점은 당시 사회에서 패권적인 군주들에 의해 존엄성이 훼손된 많은 민중들의 인권을 신장시키는 면에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도구적 이성에 의해 인간의 수단화가 증가되는 현대 한국 사회의 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Authors
- Juhwan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7967-2955)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hinese Studies
- Published
- 2024-11-30
- DOI
- https://doi.org/10.35982/jcs.110.22
- Primary Topic
- Diverse Topics in Contemporary Researc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