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urrent Status of International Schools and Ethnic Schools in the Japanese Society
본고는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국제학교와 현존하고 있는 민족학교가 어떠한 형태로 위치되고 있는지 일본사회를 사례로 살펴본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학교 일본 요코하마의 야마노테지구에 소재하는 Saint Maur International School로, 근대적 학교 제도를 정의한 기본법령의 학제가 발부된 시기와 같은 해 인 1872년에 설립되었다. 그 후로도 도쿄올림픽이나 오사카만박 등으로 인한 일본 으로의 외국인 유입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국제학교 또한 꾸준히 늘어난다. 특 히 1949년에는 도쿄에서 처음으로 귀국자녀 출신의 일본 현지인에 의해 국제학교 가 설립되는데, 같은 해 오사카에서는 이주민 출신의 현지인(재일코리안)이 민족 교육을 위한 장으로 창설한 민족학교가 처음으로 인가를 받는다. 서로 다른 목적 을 가지고 시작된 국제학교와 민족학교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그 본질이 흐릿해짐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민족학교의 ‘한국계 국제학교’로의 탈바꿈이 바 로 그 결과물이다. ‘변종’의 한국계 국제학교란 사례를 통해 민족학교가 ‘그레이 존’에 처한 그들의 상황을 논의하고, 일본사회에서 보이는 학교란 공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본다.
Authors
- Jaesook Roh (ORCID: https://orcid.org/0000-0002-6286-107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Japanology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1442/djs.2024.64.06
- Primary Topic
- Global Education and Multiculturalism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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