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the I-ching philosophical meanings of The first volume of Xici Chapter 5
본 논문에서는 계사상 제5장의 철학적 의미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계사상 제5장은 陰陽과 道로 시작하여 善性과 德을 말하고, 占과 神에 대한 정의로 끝맺고 있다.먼저 제2장에서는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는 것을 道라 하니’의 道와 ‘음양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을 神이라 한다’의 神을 중심으로 논하였다. 음양의 작용인 道는 洛書의 體十用九원리로 음과 양이 분리된 天道의 四象작용과 결부되며, 음양을 헤아릴 수 없는 神은 河圖의 體五用六원리로 인간 세상에 펼쳐진 人道의 오행원리와 만나고 있다.또 『주역』의 근본적 문제인 占과 事의 역학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聖人之道중에 하나인 占은 卜과 筮가 있다. 이때 卜은 洛書를 말하고, 筮는 河圖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占은 단순히 개인의 미래를 점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도·낙서의 數理를 깨달아 실천하는 본질적 의미를 담고 있다.제3장에서는 善性과 仁·知, 군자의 德·業을 논하였다. 첫째는 음양원리가 인간의 善性으로 내재화되어 仁과 知로 드러남을 밝혔고, 둘째는 인간 본성은 四德으로 드러나는 데, 사덕원리의 실천주체인 군자가 왕도정치를 실현하는 것이 德과 業인 것이다.또 仁은 德과 짝하고, 知는 業과 짝하여, 서로 體用의 관계임을 알 수 있다. 군자는 乾坤의 德을 자각하여 세상을 부유하게 하는 대업을 이루는 것이다.제4장에서는 ‘生하고 生하는 것을 易이라 하고’의 쉼 없이 변화하는 易을 논하고, 變化之道는 乾坤之道로 표상되었음을 고찰하였다. 生生하는 변화지도는 成象하는 乾과 效法하는 坤으로 나누어지며, 물리적 생과 더불어 인격적 生의 재탄생을 의미한다. 또 天道를 깨달아 象으로 闡明하는 것이 성인의 사명이며, 象을 통해서 밝힌 진리를 본받아 法則으로 실천하는 것이 君子의 사명이다.
Authors
- Byeong-Hak Lim
- Jong-Suk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1951-051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HUMANITIES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46346/tjhs.137..8
- Primary Topic
- Chinese history and philosoph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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