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ing Jeong Yak-yong and Choi Je-u’s Thought about Divinity in Man’s Soul (From the Linked Pespective)
본 원고에서 필자는 21세기가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이자 신성의 시대임을 인식하고 이 신성의 시대가 19세기부터 서양의 침입과 영향으로 인해 본격으로 열렸다고 본다. 신성은 관점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지만 이 원고에는 신성이 천인합일, 인간의 마음에서 일깨워진 신적인 성질, 인간 정신에서 가장 깊은 차원의 의식을 표현한 단어로 사용한다. 이 개념은 정약용과 최제우의 심론을 검토할 때 상제/천, 영명, 심인 3가지의 공통점을 찾아낸 것에서 비롯된다.본 원고는 다산 정약용의 영명지심靈明之心과 수운 최제우의 허령지심虛靈之心을 연장선상에 분석했다. 다산의 영명지심은 생명의 본체로써, 어둡지 않고 밝게 비추며 인체를 주재하여 인간의 마음이 부동할 수 없게 한 요인 등으로 설명되었다. 수운의 허령지심은 신비체험을 통해서 재발견된 비어 있는 심층 공간으로 사물에 응하고 침투해도 흔적이 없는 앎의 능력으로 분석되었다.두 사상가의 심론을 대조한 결과, 다산의 심성론心性論에서 수운의 심신론心神論으로의 전환이 있었음을 파악했고 이 ‘천인합일’의 기준을 바탕으로 해서 심론에 대한 조선시대의 다른 유학자들의 발언을 더불어 추적해 봤을 때 필자는 조선유학의 학파들이 서로 이질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로 보완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따라서 신성의 시대에 알맞게 조선유학을 신성의 기준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하나의 방향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자 한다.
Authors
- Viet Quoc Da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TASAN Studies
- Published
- 2024-12-01
- DOI
- https://doi.org/10.46261/tsk.45.02.
- Primary Topic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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