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Use of Interactive Media i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Exhibitions
무형문화유산은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형태없이 세대에 걸쳐 전승되는 전통 공연과 생활, 공예기술 등을 뜻한다. 과거에는 이들도 전통적 전시 방식과 동일하게 실물 모형 제작 방식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비물질적인 방식으로 전승되고 향유되는 무형문화재의 진정한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기는 어렵다. 본 연구는 관람객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장려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의 특징에 대해 고찰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유국인 중국의 무형문화유산 전시관 사례를 고찰한다. 저장성 박물관, 중국공예미술관, 쑤저우 박물관은 모두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콘텐츠와 스토리를 벗어나, 하프미러를 활용한 AR 안경 등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모션 그래픽과 뉴미디어 아트로 관람객의 몰입과 참여를 장려함으로써 지역 전통공예와 극, 민속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교육한다. 그러나 관람객의 취향이나 교육 수준, 기대치 및 요구까지 반영하는 완전 몰입형과 맞춤형 콘텐츠 등은 소극적 인식과 비용, 인프라 등의 한계로 아직 부족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가 첨단 기술의 인간적 활용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미학을 더 풍요롭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해석하게 돕는 전시 디자인 이론과 실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Authors
- Il Min Nah
- Jiayi Xu (ORCID: https://orcid.org/0000-0003-3465-792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Exhibition Design Studies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4144/eds.42.10
- Primary Topic
- Cultural and Education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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