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dered Sports Culture and Young Women’s Experiences of Jiu-Jitsu Participation
이 연구는 자문화기술지 방법을 사용하여 젠더화된 스포츠 문화에서 청년 여성들의 주짓수 참여 경험을 탐구하고, 그들이 신체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 분석한다. 자문화기술자인 연구자와 연구 참여자들은 ‘여성성의 탈피’와 ‘신체적 안전의 주체되기’라는 동기로 주짓수에 참여하였고, 이를 통해 신체적 해방감을 경험하며 자신의 몸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주짓수를 통해 여성성과 여성의 몸에 대한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 기능적이고 강인한 것으로서 자신의 몸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한편 주짓수 도장은 여성들에게 해방감을 주는 공간이면서도 남성 중심의 스포츠 문화 속에서 자신이 여성으로서 갖는 한계를 경험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또한 성차별적 발언을 듣거나 남성 스포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가 지속되는 공간이기도 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 때로는 불편함을 참아내며 스스로 타협하거나, 결국 그 공간에서 벗어나는 결정을 하기도 했다. 이 연구는 청년 여성들이 주짓수를 통해 신체적 해방과 새로운 자기 인식을 경험하면서도, 남성 중심의 스포츠 문화 속에서 여성적 신체의 한계를 경험하고, 남성중심적 문화와 타협하거나 그로부터 탈출하는 복합적인 경험을 탐구한다.
Authors
- Yeon-Jeong SHI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Society for the Sociology of Sport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22173/ksss.2024.37.4.8
- Primary Topic
- Martial Arts: Techniques, Psychology, and Educ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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