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trends and issues related to the period of Baekje’s annexation of Mahan
『삼국사기』에는 백제 온조왕이 1세기초에 마한을 병합했다고 적혀 있다. 반면, 『삼국지』 한전에는 3세기 중ㆍ후엽에도 마한 50여국이 존재했으며, 그중 하나가 백제국이라고 적혀 있다. 조선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국사기』 기록을 따랐는데, 18세기경부터 기록을 의심하기 시작했지만 검증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20세기 전반, 일제강점기에 고고학이라는 새로운 방법론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지만, 4∼6세기에 임나일본부가 전남지역을 다스렸다는 잘못된 전제 때문에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세기 후반기에 임나일본부설이 제거되자, 『일본서기』 기록을 응용하여 4세기 중엽에 백제가 전남지역을 영역으로 만들었다는 학설이 많은 이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고고학계에서 영산강유역의 옹관고분과 횡혈식 석실분을 근거로 6세기 중엽경까지 전남지역에는 십여 개의 마한 소국이 존재했다고 해석하는 견해가 대세를 차지하였고, 21세기인 오늘날에는 역사학계의 지지도 상당하다. 그러나 마한 소국의 인구, 군사력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의문점은 여전하다.
Authors
- Ki-Seob Kim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Journal of Korean Ancient History
- Published
- 2024-12-31
- DOI
- https://doi.org/10.37331/jkah.2024.12.116.299
- Citations
- 1
- Primary Topic
- Korean Peninsula Historical and Politic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