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e of Cultural Mediators in Marianne Hirsch’s ‘Postmemory’ Theory : Transmission and Healing of Historical Trauma through Lee Joo-young’s Artworks
본 연구는 마리안느 허쉬의 포스트메모리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트라우마 경 험이 없는 포스트메모리 세대에게 전쟁과 분단과 같은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전달되 는지 분석하고, 그 과정에서 예술적 행위의 역할에 대해 탐구하였다. 포스트메모리 세 대는, 트라우마적 사건을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부모 세대의 기억이 사진과 같은 매개 체를 통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감정이 결합되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한다. 이 주용의 작업은 이러한 포스트메모리 이론을 실천적으로 설명하는 사례로, 전쟁과 이 산의 역사를 담은 공간과 사물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기억을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과거의 상흔을 기념비화하고, 포스트메모리 세대가 그 기억을 환대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문화 매개체로서 예술 행위 의 역할에 대한 가능성을 이주용의 작품 활동을 통해 확인하고, 이러한 예술적 행위가 역사적 트라우마의 세대 간 연대와 치유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분석했다.
Authors
- C. B. Park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Korean Dance
- Published
- 2024-11-30
- DOI
- https://doi.org/10.52892/rikd.2024.67.2
- Primary Topic
- Memory, Trauma, and Commemoration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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