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act of Subjective Social Status on Depressive Symptoms in Bereaved Elderly Adult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Rated Health

본 연구는 사별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동시에 주관적 건강상태의 조절효 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의 65세 이상 사별노인 1,286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주관적 계층의식과 주관적 건강상태는 모두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구체적으로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그리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우울 수준이 증가하는 경 향이 확인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두 변수 간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검증되었다는 사실이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사별노인의 경우,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 때 우울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호한 건강상태가 낮은 계층의식으로 인한 우울을 완화하기보다는 오히려 심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이는 기존의 이론적 예측과는 상반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별노인의 우울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주관적 계층의식과 건강상태의 통합적 고려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특히 건강상태는 양호하나 낮은 계층적 지위로 인한 심리적 좌절감을 경험하는 사별노인에 대한 차별화된 개입이 요구된다. 더불어 노년기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사별노인의 심리·사회적 자원 강화를 위한 실천적 개입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주관적 계층의식과 건강 관 점에서 사별노인의 우울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론 및 실천적 함의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Authors

Publication Details

Journal
Quality of Life Research
Published
2024-12-30
DOI
https://doi.org/10.59434/jqolr.2024.2.3.023
Primary Topic
Grief, Bereavement, and Mental Health
Type
article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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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Subjective Social Status on Depressive Symptoms in Bereaved Elderly Adult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Rated Health

Jinseop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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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ty of Life Research
Grief, Bereavement, and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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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Subjective Social Status on Depressive Symptoms in Bereaved Elderly Adult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Rated Health

Jinseop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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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사별노인의 주관적 계층의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동시에 주관적 건강상태의 조절효 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의 65세 이상 사별노인 1,286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주관적 계층의식과 주관적 건강상태는 모두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구체적으로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수록, 그리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우울 수준이 증가하는 경 향이 확인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두 변수 간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검증되었다는 사실이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사별노인의 경우, 주관적 계층의식이 낮을 때 우울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양호한 건강상태가 낮은 계층의식으로 인한 우울을 완화하기보다는 오히려 심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이는 기존의 이론적 예측과는 상반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별노인의 우울 예방 및 관리에 있어 주관적 계층의식과 건강상태의 통합적 고려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특히 건강상태는 양호하나 낮은 계층적 지위로 인한 심리적 좌절감을 경험하는 사별노인에 대한 차별화된 개입이 요구된다. 더불어 노년기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함께 사별노인의 심리·사회적 자원 강화를 위한 실천적 개입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주관적 계층의식과 건강 관 점에서 사별노인의 우울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이론 및 실천적 함의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Quality of Life ResearchVol.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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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f, Bereavement, and M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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