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s Christian Counseling Service and Kwon Dohee
이 글은 내한선교사로 활동했던 권도희(Dorothy Kinsler, 1907~2001) 의 활동 가운데 요보호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기 독교 부녀구원상의소>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부녀구원상의소>는 1963년 권도희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상의소의 설립 목적은 불우한 사정이나 여러 이유로 서울역이나 길거리에서 배회하며 아무도 돌봐 주지 않는 어린 소녀들을 매일 전도함과 동시에 윤락으로 전락할 수 있는 여성들을 보호하고 자활시키는 것에 있었다. 민간 기관이자 종교 기관이었던 <부녀구원상의소>는 사회사업과 선교사업의 기능을 동시 에 담당했다. 본 연구는 부녀구원상의소가 설립될 수밖에 없었던 1960-1970년 당시 개발국가와 한국사회의 상황, 그와 관련된 이 기관의 설립 과정과 운영, 이 기관이 수행한 활동과 그 결과들을 중점 적으로 조망했다. 연구 결과 <부녀구원상의소>는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불우한 여성의 인권 문제에 대해 국가와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 켰고, 이들에 대한 보호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했다.
Authors
- Eun-ji Ma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Institute for Korean Christinity Culture
- Published
- 2024-12-30
- DOI
- https://doi.org/10.33199/kiccs.2024.22.1
- Primary Topic
- Religious Studies and Spiritual Practic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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