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ism’s Cognition of the World and Philosophy : A Study for the Enhancing of Political Discourse
정치의 과잉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크고 작은 정치적 담론의 ‘대립/ 갈등’이 지금 우리사회 일상의 도처에서 폭발한다. ‘지난 시대의 이념’ 의 자리를 이해관계에 따른 사적 욕망들 혹은 그것들의 ‘감상/피상’적 연대가 대신하며, 일상의 모든 것이 ‘정치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적 욕구의 심리적 표출’이 ‘외적 현실의 비판적 반영’에 앞선다는 점에서 말과는 달리 사실은 정치성의 퇴락이라고 말해야 할 이 사태의 이면에는, “언어의 본질은 시”라는 현상학적 사실을 고려하고 하는 말인데, 근대의 궁지에 닿아있는 ‘시적 표현’의 약화된 정치성이 있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 우리 일상의 정치적 소란이 빚는 소모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그 소란을 올바로 제어할 ‘시적 표현’의 정치성을 달리 제고 해줄 ‘미학-철학’적 논리가 우선 필요해 보인다. 이 글은 문학[시 (詩)]의 모더니즘과 리얼리즘이 탈근대의 자리에서 비판적으로 수렴되 는 지점>을 짚어본 후, 이를 통해 ‘시적 표현’의 약화 된 정치성을 강화할 당대 철학 논지의 요체를 가리킨다.
Authors
- Seunghwan So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7739-3979)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Institute for Korean Christinity Culture
- Published
- 2024-12-30
- DOI
- https://doi.org/10.33199/kiccs.2024.22.5
- Primary Topic
- Education and Critical Thinking Development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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