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News Photo Emotions on Information Seeking and Opinion Expression
인간의 선택과 판단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정서(emotion)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숙의보다 정서적 요인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제를 심리학에서는 ‘정서 휴리스틱(emotion heuristics)’이라고 부른다. 본 연구에서는 정서를 형성하는 다양한 단서(cue)들 중, 뉴스사진 속 정치인의 이미지 정서에 주목하였다. 구체적으로 뉴스사진 속 정치인의 표정을 통해 나타나는 정서가 뉴스 수용자에게 어떠한 개별정서를 유발하며, 나아가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실험연구를 통해 뉴스사진에서 나타나는 정서와 이슈 속성이 뉴스 수용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뉴스 사진에서 드러나는 정치인의 이미지 정서와 이슈 속성 간의 상호작용이 뉴스 수용자에게 개별정서를 유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뉴스 수용자에게 유발된 개별정서가 커뮤니케이션 행위(추가정보추구, 의견 표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이는 저널리즘 연구영역에서 정서의 확장 효과와 함께, 언론사의 정치인 뉴스 사진 활용이 수용자로 하여금 정보의 맥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도록 독려하거나 혹은 방해하는 단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Authors
- Chun-Sik Kim
- Chang‐Young Jeon (ORCID: https://orcid.org/0000-0002-0286-1897)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Communication Science
- Published
- 2024-12-20
- DOI
- https://doi.org/10.14696/jcs.2024.12.24.4.310
- Primary Topic
- Media Influence and Heal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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