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s Influencing Residential Mobility in Seoul’s Happy Housing
이 연구는 이사계획이 있는 서울시의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사 희망가구의 응답 특성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 각 요인이 주거이동, 즉 이사 계획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세부 입주유형인 청년과 신혼부부로 세분하여 각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았다. 전체 모형에서는 미취학 가구원수가 증가할수록 주거이동에 계획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향후 양육 및 교육환경을 고려한 의사결정으로 볼 수 있다. 반면에 생활비가 늘어날수록 이사계획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그 크기는 미미하여 경제적인 부분이 이사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의외로 적음을 알 수 있다. 경제적 여유가 되어 이사를 계획하기 보다는 다른 요인들이 작용하는 것임을 시사한다. 청년의 경우 거주기간이 1년 길어질수록 이사계획 응답률이 2.8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6년의 거주기간인 만큼 입주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사계획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경우 미취학 자녀가 1명 늘어날 때, 이사를 희망하는 확률이 7.58배 나 증가하였으며, 전용면적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전용면적이 1㎡ 늘어날 때, 이사를 가지 않을 확률이 7.6%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2인이상 가구,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의 주거면적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Authors
- Young-Cherl Lee
- Sang-Gun Ha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SH Urban Research & Insight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6700/shuri.2024.8.14.2.79
- Primary Topic
- Korean Urban and Social Studi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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