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Environmentalism in the Digital Media Age : A Qualitative Study on the Subjectivity of Eco-Friendly Consumers
이 연구는 20대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문제로 내면화하면서 친환경 실천을 수행하는 주체가 되는 과정에 일상의 미디어 환경과 신자유주의, 환경주의와 같은 사회적 맥락이 어떻게 개입, 관계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 했다. 이를 위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21명과의 심층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인터뷰참여자들의 친환경 소비자 주체성은 신자유주의적 환경주의 맥락과 이를 매개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친환경적 가치와 타협하는 가운데 불안정하고 양가적인 형태로 형성되고 있었다. 이들은 친환경 소비실천을 통해 친환경적 가치를 내면화하고 체화하려 노력하지만, 그 실천은 사적인 활동으로 축소되고, 지속 가능성도 개인의 사정에 따라 제한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는 환경 문제의 책임을 개인화하는 신자유주의적 환경주의 맥락과 이러한 책임의 개인화를 강화하는 데 일조하는 미디어 환경 조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Authors
- Dong-Hoo Lee
- Soojin Lee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 Information
- Published
- 2024-12-19
- DOI
- https://doi.org/10.46407/kjci.2024.12.128.174
- Citations
- 1
- Primary Topic
-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in Busines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 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