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Interpretation of Xuanjie (縣解)and Ningning (擰寧) in Light ofZhuangzi's Philosophy of Life and Death
본 논문은 장자에 나타난 불래불거(불사불생)와 적래적거의 생사 철학을 “縣解”와 “擰寧”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전 논의에서 장자의 생사관이 “불래불거”와 “불사불생”이 아니라 “생멸과” “왕래”(즉, “적래적거”)를 받아들이는 양행적인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를 토대로, 이 연구는 장자의 縣解(속박으로부터의 해방)와 “擰寧”(평온)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여 현해의 개념이 현과 해, 즉 현해를 동시에 받아들이는 양행적 개념임을 설파하게 될 때 영녕에 도달하게 됨을 추적하였다. 이 개념들을 통해 본 논문은 동아시아의 생사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생사 초월, 즉 ⽣死⼀如 혹은 不⽣不死의 개념을 재검토하며, 생사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을 제안하였다. 생사초월에서 생사수용으로의 전환은 장자의 양행적 사상에 부합하고 있을뿐 아니라, 전통적 생사관으로 운위되는 생사일여와 불래불거에 암묵적으로 도사리고 있는 생사의 이분법을 넘어 삶과 죽음을 여여하게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그동안 인류를 속박해 왔던 소위 불멸과 윤회의 형이상학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고 있다.
Authors
- Seokwoo Kwo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Journal of The Studies of Taoism and Culture
- Published
- 2024-11-30
- DOI
- https://doi.org/10.38113/jstc.2024.11.61.243
- Primary Topic
- Medical Research and Treatment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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