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News Media Coverage Attitude on Conflict Issue: The Case of the ‘Coporal Chae’s Death’ in TV News Programs
본 연구는 뉴스 미디어가 ‘채상병 사망사고’와 같은 갈등 이슈를 서사구조이론 및 방법론을 통하여 3개 방송 미디어의 저녁 종합뉴스가 어떠한 정파성을 갖고 뉴스 보도하고 있는지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적 이슈였던 2023년 7월과 정치적 이슈였던 2024년 5월과 6월의 뉴스 보도를 시기별로 각각 분석하였다. 첫째, 사회적 이슈였던 2023년 7월 19일자 뉴스 보도에서 중요 쟁점은 ‘해병대 책임론’이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 KBS 9시뉴스 >는 해병대 책임보다 실종 해병대원 수색을 집중하여 보도하였다. 하지만, < MBC 뉴스데스크 >와 < JTBC 뉴스룸 >은 해병대의 책임을 더욱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사회적 이슈를 정치적 쟁점 이슈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둘째, 채상병 사망사고가 정치적 이슈로 바뀌었던 2024년 5월 2일자 뉴스 보도에서 < KBS 9시뉴스 >는 일괄되게 정부-여당의 입장을, < MBC 뉴스데스크 >는 균형 보도 혹은 야당의 입장을, < JTBC 뉴스룸 >은 일관되게 야당의 입장을 각각 나타냈다. 셋째, 채상병 사망사고 관련 청문회가 열렸던 2024년 6월 21일자 미디어별 뉴스 보도에서 < KBS 9시뉴스 >는 이 뉴스 보도를 헤드라인 처리하지 않고 7번째 다룸으로써 그 의미를 축소하고 있다. 하지만, < MBC 뉴스데스크 >와 < JTBC 뉴스룸 >은 헤드라인을 통해 야당의 입장을 따르고 있었다. 이상과 같이 서사구조 분석결과를 통해 볼 때, 뉴스 미디어는 정치적 이슈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서도 언론의 정파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언론의 정파성은 미디어별로, 그리고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었다.
Authors
- Jong Mook Ahn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 Jouranl of Communication Studies
- Published
- 2024-11-28
- DOI
- https://doi.org/10.23875/kca.32.4.2
- Primary Topic
- Psychosocial Factors Impacting Youth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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