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 Challenges and Poetry Therapy -Focusing on a Caregiver Facing Care Anxiety-
본 연구는 개인과 사회의 큰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돌봄의 문제’를 주제로, 여성에게 집중된 돌봄 노동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치유 방법으로서의 시문학 치료의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돌봄 노동은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수반하며, 그 결과 돌봄 주체는 다양한 심리적 상처와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 본 연구는 특히 한 가정 내에서 오랜 시간 돌봄 노동에 에너지가 소진되고 돌봄 불안에 직면한 한 돌봄 주체(여성)를 대상으로 시문학 치료를 적용하였다. 시문학 치료는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시문학 치료 전기 활동은 연구자와 사례자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었던 반면, 시문학 치료후기 활동은 사례자가 스스로 자기의 마음을 치료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사례자는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 하는 대신, 현재의 상황에 집중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을 즐기려는 태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사례자는 자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음을 바꾸고 자기 스스로 치유하는 힘이 생긴 것은 시문학 치료 전기에 시행하였던 프로그램의 덕분이라고 하였다. 이로써 시문학 치료가 돌봄 불안에 직면한 한 돌봄 주체(여성)의 불안을 완화시키고 긍정적인 정서를 강화하였음을 증명하였다.
Authors
- Yang-Sook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2555-4216)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The Society of Korean Literary Therapy
- Published
- 2024-10-31
- DOI
- https://doi.org/10.20907/kslt.2024.73.437
- Primary Topic
- Healthcare Education and Workforce Issue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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