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meanings of ‘imi’ and ‘ajik’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간 부사어 ‘이미’와 ‘아직’의 중심 의미를 밝히는 것에 있다. 먼저, 상황의 ‘상적 특성’과 ‘이미’, ‘아직’의 관계와 관련하여, 상태, 행위, 완수, 성취의 네 가지 상황의 상적 특성을 중심으로 살폈다. ‘이미’는 상태나 상황의 전환 단계를 갖는 경우, 즉 상태 혹은 상황의 변화가 전제되는 경우에만 출현이 가능하다. ‘아직’은 ‘영구적 상태’인 경우에 출현이 제약되며, [+순간성] 상황과 결합이 제약된다는 추가적인 특성이 있다. 더불어, ‘이미’와 ‘아직’은 시점이나 상황 구간을 명시적으로 지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미’는 담화상에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상정되는 시점으로부터 더 앞서는 인접한 시간도 상태 혹은 상황의 속성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았다. 한편, ‘아직’은 담화상에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상정되는 시점으로부터 이후의 인접한 시간에도 상태 혹은 상황이 지속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논의하였다.
Authors
- Hyeonjeong Yeo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Korean Linguistics
- Published
- 2024-08-31
- DOI
- https://doi.org/10.20405/kl.2024.08.104.93
- Primary Topic
- Literary Theory and Cultural Hermeneutics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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