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assive Study in Russia -About passive techniques in Korean grammar books and Korean language textbooks-
본고는 한국과 러시아의 한국어 문법서와 러시아어 화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재에서 제시하는 피동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br/> 이를 위해 한국어교육 문법서와 러시아 한국어 학자들의 한국어 문법서를 비교하여 살펴보고 러시아에서 발간한 교육 목적 한국어 교재의 피동에 관한 기술을 분석하였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문법1』에서는 파생접미사 피동법과 ‘-아/어지다’ 피동법을 제시하였다. 반면 러시아의 한국어 문법서 『한국어 문법 개요』에서는 사동와 피동을 태의 범주로 보고 피동과 사동을 만드는 접미사를 동형으로 보았다. 그리고 『한국어 문법 개요』와 『한국어 문법』에서는 피동의 접미사가 결합한 문장과 ‘–아/어지다’가 결합한 문장 중 자연성(무의지성), 잠재성, 자발성 등의 의미를 내포하는 경우 중동태로 분류하였다. 러시아에서 발간한 교육 목적 한국어 교재에서는 주로 접미사 피동법을 설명하며 ‘–아/어지다’ 피동법은 상황에 의해 행하게 되는 행동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문장으로 설명한다. 본 연구는 러시아의 한국어 피동 실현 방법에 대한 인식 및 교육 범주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Authors
- Ji‐Young Choi (ORCID: https://orcid.org/0000-0002-2022-3741)
Publication Details
- Journal
- Eomunhak
- Published
- 2024-09-30
- DOI
- https://doi.org/10.37967/emh.2024.9.165.83
- Primary Topic
- Educational Research and Pedagogy
- Type
- article
-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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